이은샘, 고스트 스튜디오와 전속계약 …주원·김옥빈과 한솥밥

사진제공=고스트스튜디오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이은샘이 고스트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15일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과 SBS 드라마 '치얼업'으로 주목받은 배우 이은샘이 고스트 스튜디오 가족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은샘은 KBS 1TV 드라마 'TV 소설 그대의 풍경'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미진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SBS 드라마 '치얼업'에서 응원단 신입단원 선자 역으로 분한 이은샘은 극 중 해이(한지현 분)의 단짝 친구로 남다른 친화력과 엉뚱함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2022년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연기상과 베스트 팀워크상을 함께 수상했다.

이은샘은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와이낫미디어 제작)에 출연하며, 이 드라마는 오는 31일 웨이브와 넷플릭스를 통해 처음 방송된다.

한편 고스트 스튜디오는 배우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 박주미, 류경수, 박세완, 차주영, 음문석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