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국제 스테인리스 신기술 금·은·동 석권

2023. 5. 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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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2023 '국제스테인리스협회 컨퍼런스 신기술 부문'에서 금·은·동을 석권했다.

신기술 부문에서 금·은·동을 모두 차지한 것은 글로벌 철강사 중 포스코가 처음이다.

포스코는 10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 27차 국제스테인리스협회 컨퍼런스에서 '신기술 부문' 금상·은상·동상을 모두 석권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기술 부문' 금상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지난해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금상 수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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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철강사 최초...기술력 인증

포스코가 2023 ‘국제스테인리스협회 컨퍼런스 신기술 부문’에서 금·은·동을 석권했다. 신기술 부문에서 금·은·동을 모두 차지한 것은 글로벌 철강사 중 포스코가 처음이다.

포스코는 10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 27차 국제스테인리스협회 컨퍼런스에서 ‘신기술 부문’ 금상·은상·동상을 모두 석권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기술 부문’ 금상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지난해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금상 수상이기도 하다. 국제스테인리스협회는 원료 경쟁력 확보·신수요 개발·친환경 전환 등 스테인리스 업계가 직면한 과제와 발전방향을 토론하고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기구다. 2006년부터 회원사의 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 노력을 독려하기 위해 ▷신기술 ▷시장개발 ▷지속가능 ▷안전 등 4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신기술 부문에는 4개의 철강사에서 8개 후보작이 나왔다. 포스코는 ▷금상을 수상한 대형 프리미엄 가전용 고강도 430DP(Dual Phase)강과 ▷은상 모바일 기기용 비자성 고강도 316HN(High Nitrogen)강 ▷동상 에어컨 냉매배관용 스테인리스-구리 이종 금속 접합용 브레이징 용접 신재료를 냈다. 김성우 기자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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