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평촌 초원대림 리모델링 단독 수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안양시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든 이후 짧은 기간 안에 이번 안양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 사업과 지난해 수주한 용인 수지 삼성1차아파트 사업을 단독 수주하며 리모델링 사업 능력과 기술력 등을 인정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안양시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총 4687억 원 규모다.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일대 대림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12개동 1035가구(지하1층~지상25층)에서 13개동 1113가구(지하3층~지상26층)로 바뀐다. 별동 증축 및 수평 증축을 통해 신축되는 78가구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주차 면적도 대거 확보한다. 기존 829대(가구당 0.8대)만 주차 가능했던 주차장은 1692대(가구당 1.5대)까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면적으로 커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리모델링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1년 3월 광명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처음 수주한 이후 총 7개의 리모델링 사업 시공권을 획득, 약 2조 3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누적 수주했다.
특히,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든 이후 짧은 기간 안에 이번 안양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 사업과 지난해 수주한 용인 수지 삼성1차아파트 사업을 단독 수주하며 리모델링 사업 능력과 기술력 등을 인정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건설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과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조합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앞세워 도시정비사업 내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1기 신도시인 평촌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사로 선정된 첫 사업”이라며 “향후 1기 신도시 내에서 계획된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추가 수주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서영상 기자
sa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킴 카다시안 닮고파 '이것' 주입한 여성, 심장마비 사망
- “왜 하필 송혜교와 붙어서” 대항마 베팅 ‘티빙’ 400억 초유의 적자 사태
- 블랙핑크 콘서트 간 변호사, 3억대 소송…대체 무슨 일?
- "7월은 사흘 빼고 전부 비"?…쫙 퍼진 예보에 기상청 답변은
- 선우은숙·유영재 갈등, 실제 상황?…“지인들, 진심으로 걱정 중”
- "원조교제 스폰男이 9억 줬어요"…법원은 "5억 증여세 내라"
- "사랑하자"…친딸 초등생때부터 성추행한 '인면수심' 아빠
- “클릭 한 번에 460억원 증발해 파산”…비운의 회사, 9년 후 결말은
- "예산 공무원들, 나 죽이고 싶을걸?"…백종원의 '깜짝' 발언
- 유아기 자녀 두뇌발달 촉진하려면, ‘이것’ 많이 해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