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창사 이래 1분기 최대 매출 205억…해외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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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이 대표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해외 성과로 역대 1분기 매출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나이트 온라인의 1분기 누적 매출은 지난해 전체 누적 매출의 65%에 달한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에 이어 북미, 유럽 나이트 온라인 성과로 비수기 시즌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며 "올해는 지난해 이룬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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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엠게임이 대표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해외 성과로 역대 1분기 매출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5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 63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큰 폭으로 상승했다. PC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온라인' 북미, 유럽 신규 서버 오픈 효과와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이 선전했다. 나이트 온라인의 1분기 누적 매출은 지난해 전체 누적 매출의 65%에 달한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회사 측은 나이트 온라인 매출에 따라 공동 개발사에 지급하는 수수료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이연법인세 자산이 늘어 전년 동기 대비 43% 올랐다.
올해 2분기 엠게임은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신규 서버 오픈 및 신규 지역 추가, 레벨 상향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방치형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퀸즈나이츠(Queen's Knights)'를 출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귀혼'의 IP(지식재산권)를 모바일로 확장한 MMORPG '귀혼M'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 외 신규 퍼블리싱 게임을 1종 이상 출시할 예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에 이어 북미, 유럽 나이트 온라인 성과로 비수기 시즌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며 "올해는 지난해 이룬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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