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6월 5일 솔로 데뷔…전곡 작사 작곡[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NCT(엔시티) 멤버 태용이 솔로로 정식 데뷔한다.

5월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용의 첫 솔로 미니 앨범 ‘SHALALA’(샤랄라)는 6월 5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샤랄라 (SHALALA)’를 필두로 태용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앨범은 태용이 기획 단계부터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완성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태용은 전 세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룹 NCT 활동을 통해 뛰어난 랩과 매력적인 보컬,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고루 입증했다. 완성형 아티스트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솔로 가수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태용은 ‘Sticker’, ‘Cherry Bomb’, ‘일곱 번째 감각’ 등 다수의 NCT 곡 작업은 물론, NCT 127 월드 투어에서 선보인 솔로곡 ‘Moonlight’, SM ‘STATION’으로 발표한 ‘Long Flight’와 ‘Love Theory’,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 경연곡 ‘LIT’ 등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채로운 발표곡을 통해 음악적 역량도 인정받았다. 이번 앨범으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주목된다.

15일 0시 NCT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태용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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