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미니버스 운전하며 1종 특수면허 인증 (하하버스)

강주일 기자 2023. 5. 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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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AXN, K-STAR ‘하하버스’



배우 이이경이 1종 특수면허를 소지한 운전병 출신의 버스 운전 실력을 뽐내 별의 스카우트 욕구를 자극한다.

16일 ENA, AXN, K-STAR 공동제작 예능 ‘하하버스’에서는 인싸력 충만한 하하가족과 특별손님 이이경의 버라이어티한 경주여행 2일차를 보내는 모습이 담긴다.

앞서 “다음 생에는 하동훈(하하)의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고 밝힐 정도로 ‘하버지 바라기’를 자처했던 이이경은 이날 여행에도 하하-별의 품을 덜어주기 위해 하하버스 운전대를 잡는 지극한 효심을 보인다.

군복무 시절 보직이 운전병이자 1종 특수면허를 소지할 정도로 운전에 일가견이 있는 이이경은 물 흐르듯 유려한 버스운전 실력을 보여줘 하하와 별을 감탄하게 했다.

하하는 “이거 오토 아니냐. 왜 덜컹거리지가 않냐” 며 자신이 운전할 때와는 180 도 다른 안정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별은 “너는 못하는 게 뭐냐. 혹시 주말에 고정 스케쥴 있냐” 고 물으며 넌지시 스카우트 욕심을 드러낸다.

더욱이 아빠 골려 먹기에 진심인 첫째 드림이는 간만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빠보다 훨씬 잘한다”고 칭찬, 하하에게 1 패를 적립시켜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이경은 뛰어난 운전 실력 뿐만 아니라 요리, 육아에 이르기까지 모든 방면에서 ‘만능캐’ 의 모습을 보여주며 하하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상하고 다정한 이이경 삼촌과 놀이공원에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낸 막내 송이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여주며 ‘사랑둥이’ 라는 별명을 재확인시킨다.

한편, 하하가족의 특별한 버스여행 ‘하하버스’는 아픈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 프로젝트다. 낡은 마을버스를 고쳐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길 위의 인생 학교이자 하하가족의 특별한 여행일지다. 방송은 화요일 오후 8시 30분.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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