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지방고용노동청, 복지·고용 연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복지-고용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15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복지·고용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두 기관이 저소득층 등 복지 수급자가 취업을 통해 탈수급 및 자립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자체 및 광역·지역자활센터, 노숙인 자활시설 등에서 관리 중인 근로능력이 있는 복지대상자 중 취업 희망자에게 직업 훈련에서부터 취업 알선까지 취업지원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통해 1만 3천여 명의 복지사업 참여자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상담 챗봇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복지-고용 연계사업 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