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여친 살해 뒤 달아난 30대… 강원도 모텔서 음독 시도

김동희 기자 2023. 5. 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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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음독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8시쯤 강원도의 한 모텔에서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 30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모텔에서 40대 여자친구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가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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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음독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8시쯤 강원도의 한 모텔에서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 30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모텔에서 40대 여자친구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후 살충제로 음독을 시도했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B 씨와 1년 가량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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