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안면홍조 비호르몬 경구 치료제 첫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식품의약청,FDA는 갱년기 장애 치료제로 개발된 페졸리네탄트를 비호르몬 계열의 경구용 안면홍조 치료제로 최초 승인했습니다.
FDA는 뇌의 체온 조절 기능을 돕는 페졸리네탄트를 중증 안면홍조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페졸리네탄트는 40주 동안 진행된 3상 임상시험에서 안면홍조가 하루 평균 8.5회 감소하고 안면홍조로 인한 수면장애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청,FDA는 갱년기 장애 치료제로 개발된 페졸리네탄트를 비호르몬 계열의 경구용 안면홍조 치료제로 최초 승인했습니다.
안면홍조는 취침 중 땀을 많이 흘리는 야한증과 함께 폐경 후 나타나는 혈관운동 증상으로 얼굴이 붉어지면서 화끈거리는 현상입니다.
한 번 시작되면 짧게는 몇 초에서 길게는 1시간까지 계속되며 잦으면 하루에 20번까지 발생합니다.
FDA는 뇌의 체온 조절 기능을 돕는 페졸리네탄트를 중증 안면홍조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페졸리네탄트는 40주 동안 진행된 3상 임상시험에서 안면홍조가 하루 평균 8.5회 감소하고 안면홍조로 인한 수면장애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페졸리네탄트는 간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시작 전과 후에 간 기능 평가를 위한 혈액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앵커리포트] 실검의 부활?..."완전히 다른 서비스"라지만 우려도
- 7월 화창한 날은 단 하루 뿐? 온라인에 퍼진 예보에 기상청 답변은
- 이재용, 머스크 CEO 만났다…협력 관계 강화 기대감 솔솔
- "미혼여성에게도 난자냉동을 허하라"...중 당국, 타당성 조사 시작
- [뉴스라이더] 이번에는 동해 규모 4.5 지진...더 큰 지진의 징조?
- "미국,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강력한 대북 메시지
- "생리대 벗어 보여줘"…'몸수색'까지 했는데 '마약 탐지 장비' 오류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한 방에 '3억 5천'...타이슨, 졌지만 주머니는 '두둑' [앵커리포트]
- '자사주 매입' 삼성전자 급등...코스피 상승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