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는 잦지만, 골든글러브 유력한 데 헤아의 아이러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올 시즌 최고 골키퍼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데 헤아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 글러브 수상 하려면, 클린시트(무실점 경기) 한 번 더 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데 헤아는 올 시즌 현재까지 EPL에서 35경기 41실점으로 1점 이상 실점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올 시즌 최고 골키퍼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데 헤아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 글러브 수상 하려면, 클린시트(무실점 경기) 한 번 더 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데 헤아는 올 시즌 현재까지 EPL에서 35경기 41실점으로 1점 이상 실점 했다. 그러나 클린시트 16개로 가장 많은 수치다.
맨유는 데 헤아의 활약으로 다시 4위와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 가능성이 크다. 그가 결정적 순간 선방으로 지켜낸 승점도 꽤 된다.
그러나 실수도 잦다. 데 헤아는 결정적 순간 실수로 맨유를 어렵게 했다.
그는 올 시즌 맨유와 계약이 종료된다. 재계약 긍정적인 신호가 와도 잊을 만 하면 나오는 데 헤아의 실수는 시한폭탄과 같다. 데 헤아의 골든 글러브가 반가워도 한편으로 씁쓸한 현실이다. 이로 인해 재계약 전망도 아직 불투명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맨시티 잔류 요청에도 바르셀로나 선택…이유는 ‘계약 기간 차이’
- 드디어 더 용 포기…맨유, ‘145억’ 가성비 MF 영입 추진한다
- [K리그1 13R] ‘바코 2골 원맨쇼’ 울산, ‘안익수 퇴장’ 서울 3-2 제압... 5연승
- 점점 추락하는 먹튀 공격수, 2년 전 보다 얼마나 부진하나
- 나겔스만 최종 탈락…토트넘, 차기 감독 후보 5명 압축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