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는 잦지만, 골든글러브 유력한 데 헤아의 아이러니

한재현 2023. 5. 15.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올 시즌 최고 골키퍼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데 헤아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 글러브 수상 하려면, 클린시트(무실점 경기) 한 번 더 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데 헤아는 올 시즌 현재까지 EPL에서 35경기 41실점으로 1점 이상 실점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올 시즌 최고 골키퍼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데 헤아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 글러브 수상 하려면, 클린시트(무실점 경기) 한 번 더 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데 헤아는 올 시즌 현재까지 EPL에서 35경기 41실점으로 1점 이상 실점 했다. 그러나 클린시트 16개로 가장 많은 수치다.

맨유는 데 헤아의 활약으로 다시 4위와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 가능성이 크다. 그가 결정적 순간 선방으로 지켜낸 승점도 꽤 된다.

그러나 실수도 잦다. 데 헤아는 결정적 순간 실수로 맨유를 어렵게 했다.

그는 올 시즌 맨유와 계약이 종료된다. 재계약 긍정적인 신호가 와도 잊을 만 하면 나오는 데 헤아의 실수는 시한폭탄과 같다. 데 헤아의 골든 글러브가 반가워도 한편으로 씁쓸한 현실이다. 이로 인해 재계약 전망도 아직 불투명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