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고원 산골애찬 지정업소 알리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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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진안고원 산골애찬' 지정업소 알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진안군은 식당, 카페 등 진안고원 산골애찬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한 정보를 담은 리플릿 배부를 시작으로 진안군 공식SNS를 활용한 통합마케팅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음식은 이제 관광의 목적이 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진안군의 특성을 잘 담은 진안고원 산골애찬이 군을 대표하는 음식 브랜드로 거듭나 군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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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진안고원 산골애찬’ 지정업소 알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진안고원 산골애찬’은 청정 진안고원에서 나는 우수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 브랜드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농가 맛집 창업, 전문가 메뉴 컨설팅 등을 지원해 진안만의 특색있는 맛집들로 육성한 15개소 음식업소가 있다.
진안군은 식당, 카페 등 진안고원 산골애찬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한 정보를 담은 리플릿 배부를 시작으로 진안군 공식SNS를 활용한 통합마케팅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리플릿에는 업소별로 대표메뉴, 영업시간, 주소 등 이용객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상세하게 수록했으며 총 5000부가 제작돼 관내 주요 관광안내소, 읍·면사무소 등에 배포된다.
또 진안군 공식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해 ‘진안맛집’키워드 홍보를 진행하고, 초성퀴즈 등을 활용한 브랜드 네임을 홍보에도 적극 나서 해당 맛집들을 안내하여 음식 관광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음식은 이제 관광의 목적이 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진안군의 특성을 잘 담은 진안고원 산골애찬이 군을 대표하는 음식 브랜드로 거듭나 군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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