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우승→바르셀로나 공식 발표, "메시 영입에 모든 걸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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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조기 우승'을 확정한 뒤에 리오넬 메시(36, 파리 생제르맹) 복귀를 말했다.
15일(한국시간)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라포르타 회장은 "우리는 바르셀로나에 메시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라포르타 회장의 발언 뒤에 "메시는 오늘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축하하는 많은 친구들 중 한 명이다. 난 메시도 우리의 우승을 기뻐할 거라고 생각한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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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조기 우승'을 확정한 뒤에 리오넬 메시(36, 파리 생제르맹) 복귀를 말했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직접 메시 영입에 말문을 열었다.
15일(한국시간)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라포르타 회장은 "우리는 바르셀로나에 메시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RCDE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 4-2로 이겼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멀티골에 페드리와 쿤데가 골망을 흔들면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이날 에스파뇰을 제압하면서 프리메라리가 조기 우승에 성공했다. 통산 27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2018-19시즌 발베르데 감독 이후에 4시즌 만에 쾌거였다. 2021년 메시가 떠난 뒤에 첫 우승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올시즌 컵 대회에서는 아쉬운 성적표를 손에 쥐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조별리그 탈락, 유로파리그에서 16강 플레이오프에서 덜미, 코파델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제 리그 우승을 확정했기에 본격적인 다음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여름에 바르셀로나에 가장 큰 과제는 메시다. 메시는 2년 전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하려고 했지만 재정적인 문제에 걸려 서명하지 못했다. 파리 생제르맹과 2+1년 계약으로 프랑스 무대로 떠났다. 현재 1년 연장 옵션은 불발 분위기고 자유계약대상자(FA)로 다음 행선지를 고민한다.
사우디아라비아 팀과 합의설이 있었지만, 메시 부친이 "모든 건 가짜 뉴스"라며 선을 그었다. 유럽 언론에 따르면, 메시는 중동보다 유럽 잔류를 1순위로 두고 있다.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바르셀로나가 샐러리캡 조건을 충족한다면 메시를 데려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 라파엘 유스테 부회장도 메시 재영입을 원했다. 라포르타 회장의 발언 뒤에 "메시는 오늘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축하하는 많은 친구들 중 한 명이다. 난 메시도 우리의 우승을 기뻐할 거라고 생각한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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