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취약지역 84개소 점검

김의석 기자 2023. 5. 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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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이달 15일부터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발생하는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종합대책을 세우고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취약지역 84개소를 현장 점검하고 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산사태예측정보 관리·기상정보 모니터링, 상황관리 등을 통해 유관기관·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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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이달 15일부터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발생하는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종합대책을 세우고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산사태 관심·주의·경계·심각 상황을 단계별로 구분해 비상 근무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산사태취약지역 84개소를 현장 점검하고 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산사태예측정보 관리·기상정보 모니터링, 상황관리 등을 통해 유관기관·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평창군 관계자는 "산사태는 예고 없이 발생해 큰 피해를 주는 재난으로 선제적 예방·대응이 중요하다"며 "산사태 방지를 위한 원인조사· 복구역량을 강화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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