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미리예채파’ 김채원, 좌식 사우나 획득... 10주 서사 드라마 완성 “행복해”

2023. 5. 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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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이 간절히 꿈꾸던 좌식 사우나를 획득하며 10주 서사 드라마를 극적으로 완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ENA '혜미리예채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K팝 N초 지옥 퀘스트가 이어졌다.

앞서 혜리와 리정, 김채원은 키오스크에 새롭게 등장한 아이템 '스펀지 건 세트'에 호기심을 가졌고, 다른 멤버들 몰래 주문했던 상황.

한편 ENA '혜미리예채파'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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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ENA ‘혜미리예채파’

김채원이 간절히 꿈꾸던 좌식 사우나를 획득하며 10주 서사 드라마를 극적으로 완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ENA ‘혜미리예채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K팝 N초 지옥 퀘스트가 이어졌다. 특히 우리나라 가요 시상식 문제부터 마마무, 트와이스, 엑소, GD, 태양 관련 퀴즈가 나오며 숨 막히는 순간이 연출됐다.

리정은 1회 1은퇴를 실천하는가 하면, 최예나는 멜론뮤직어워즈에 사죄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BTS 문제 재등장에 도전을 안 한 멤버들은 “(혜리) 언니의 동료가 될까 그런다. 살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미연은 자신의 그룹 (여자)아이들 히트곡을 맞히지 못하는 위기의 순간으로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멤버끼리 이어진 스펀지 건 복수전도 재미를 더했다. 앞서 혜리와 리정, 김채원은 키오스크에 새롭게 등장한 아이템 ‘스펀지 건 세트’에 호기심을 가졌고, 다른 멤버들 몰래 주문했던 상황. 낮잠을 자던 미연과 최예나, 파트리샤는 영문도 모른 채 기습 공격을 당했다. 이에 미연과 최예나는 단체 퀘스트가 끝난 뒤 몰래 스펀지 건을 들고 집에서 대기, 멤버들을 정조준하며 본격적인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멤버들은 그동안 고생한 혜리를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리정은 “언니 쉬세요. 채원이랑 내가 요리할게”라고 했지만 연이은 질문 폭격으로 폭소를 안겼다. 하지만 살림꾼 혜리는 러그 및 가구를 배치하느라 쉴 틈이 없었다. 쉬면서도 쉬는 게 아닌 혜리의 모습은 맏언니의 존재감을 다시금 확인시킨 대목이었다.

이후 욕망의 눈치 제로 퀘스트가 진행됐다. 특히 좌식 사우나가 등장해 멤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TV파와 좌식 사우나파가 나뉘기도 했지만 “TV를 보게 되면 이야기를 나눌 수 없다”라는 채원의 논리에 멤버들도 설득됐다. 결국 한뜻으로 좌식 사우나를 따내며 김채원의 10주 서사 드라마도 극적으로 완성됐다. 이에 “너무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MZ식 소감을 전했다.

배신이 난무한 좀비 게임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포인트였다. 멤버들은 설거지 당번을 정하기 위해 좀비 게임을 진행하기로 했다. 가위바위보로 정한 설거지 좀비는 파트리샤가 당첨됐고,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 파트리샤가 스펀지 건을 들고 새로운 타깃을 찾아 나섰다. 특히 최예나는 카톡을 보낸 뒤 리정 쪽으로 파트리샤 폰을 던지는 지능적인 플레이로 감탄을 안겼다. 파트리샤의 희생양이 된 김채원은 “왜 여기만 와”라고 원망하기도. 

멤버들은 씻는 순서를 걸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좀비 유인책으로 카톡 알림을 다르게 설정했다. 이후 미연과 리정도 좀비가 됐고, 최후의 2인으로 혜리와 최예나가 남은 가운데 최예나는 마지막 일격으로 혜리 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좀비 게임의 MVP, 최후의 승자는 최예나였다. 리정의 스펀지 건에 맞은 혜리는 카톡 알림 창을 확인한 뒤 “(카톡이) 281개나 왔다. 평소에 이렇게 보내지”라고 토로했다.

개인 퀘스트는 혜리의 오랜 숙원 사업인 ‘물병을 세워라’가 진행됐다. ‘최초’ 타이틀에 욕심이 났던 혜리는 수없이 연습을 거듭했음에도 결국 실패의 쓴맛을 봤다. 혜리는 “다음주에 다시 오겠다”라고 다짐했지만 이후 리정이 도전에 성공하면서 의욕을 떨어뜨린 것. 이에 혜리는 “망했어”라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고, 리정은 이를 놓치지 않고 놀려댔다.

한편 ENA ‘혜미리예채파’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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