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 할부로 현대차 상용차 사면 ‘첫 6개월 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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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그룹 상용차 캡티브(전속) 금융사인 현대커머셜은 상용차 차주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무이자 거치 할부'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용차 고객들을 위해 전구간 할부금리를 추가 인하하고 취등록세·보험료 등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무이자 거치 할부 상품을 출시했다"며 "현대커머셜은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상용차 캡티브 금융사로서 상용차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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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은 상용차·건설기계 할부금융과 리스·렌탈 상품 등을 취급하는 산업금융·기업금융 전문기업이다.
중소기업·자영업자와 상생을 위해 현대차 상용차인 엑시언트·뉴파워트럭·파비스 대상으로 최대 6개월까지 할부금을 내지 않고 신차를 구매할 수 있는 무이자 거치 할부 상품을 출시했다.
처음 6개월 동안에는 원리금을 내지 않고 이후 남은 기간에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으로 월 납입금을 납부하면 된다. 납입기간은 거치기간을 제외한 최장 96개월까지다.
이와 함께 현대차 상용차 할부금리 전 구간을 0.8%포인트 내린다. 앞서 지난 3월에도 1.0%포인트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현대커머셜의 표준형 할부 상품 기준 60개월을 이용할 때 할부 금리는 최대 7.7%에서 6.9%까지 낮아진다.
차량 가격의 30% 이상 선수금을 낼 때 0.5%포인트 추가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빌리티형 할부 상품을 이용하면 6.4%까지 내려가 상용차 고객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예정이다. 3월에 출시된 ‘변동금리 할부’ 상품 금리도 전월 대비 0.8%포인트 인하된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용차 고객들을 위해 전구간 할부금리를 추가 인하하고 취등록세·보험료 등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무이자 거치 할부 상품을 출시했다”며 “현대커머셜은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상용차 캡티브 금융사로서 상용차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명철 (twom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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