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산책 나선 이명박 전 대통령 "나라 잘 됐으면"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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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MB 정부 인사와 서울시장 재임 당시 청계천 복원사업에 함께 했던 서울시 공무원 모임 '청계천을 사랑하는 모임(청사모)' 회원들과 함께 서울 청계천 산책에 나섰다.
이날 이 전 대통령은 청계광장을 출발해 서울 성동구 마장동까지 걸을 예정이다.
청계천은 이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 당시 복원돼 대통령 당선에 영향을 준 업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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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 전 대통령, 지난해 12월 사면·복권 이후 세번째 공개행보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MB 정부 인사와 서울시장 재임 당시 청계천 복원사업에 함께 했던 서울시 공무원 모임 '청계천을 사랑하는 모임(청사모)' 회원들과 함께 서울 청계천 산책에 나섰다.
산책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이 전 대통령은 정치 활동 재개 여부를 묻는 질문에 "총선에 관심 없다. 나라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날 이 전 대통령은 청계광장을 출발해 서울 성동구 마장동까지 걸을 예정이다. 청계천은 이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 당시 복원돼 대통령 당선에 영향을 준 업적으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28일 사면·복권된 이 전 대통령의 공개 행보는 이번이 세번째다. 앞서 천안함 묘역 참배와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연의 연극 '파우스트' 관람을 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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