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논란 캡, 아이돌 탈퇴→벌초전문가 변신…"막노동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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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논란 후 그룹 틴탑에서 탈퇴한 캡(본명 방민수)이 벌초 전문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예초를 하니 재밌다. 정말로 예초, 벌초가 필요하신 분은 연락 달라. 공짜 아니다 얘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캡이 직접 잔디 관리작업을 한 듯한 현장 사진이 담겼다.
이후 그는 고객이 직접 쓴 벌초·예초 서비스 후기 글을 캡처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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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논란 후 그룹 틴탑에서 탈퇴한 캡(본명 방민수)이 벌초 전문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예초를 하니 재밌다. 정말로 예초, 벌초가 필요하신 분은 연락 달라. 공짜 아니다 얘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캡이 직접 잔디 관리작업을 한 듯한 현장 사진이 담겼다. 이후 그는 고객이 직접 쓴 벌초·예초 서비스 후기 글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글에는 "시간 딱 맞춰 오시고 작업도 엄청 깔끔하게 해주시고 뒷정리도 깔끔하게 잘 해주시고 작업 속도도 빠르다. 최고다"라는 칭찬이 담겼다.
앞서 캡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팬과 설전을 벌였다. 한 팬이 캡의 흡연을 말리자 그는 "평소에는 날 소비하지도 않던 사람들이 컴백할 때 되자 팀에 피해 갈까 봐 갑자기 뭐라 하네", "그냥 컴백하지 말까. 계약도 7월에 끝난다"고 말했다.
또 자신은 아이돌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며 "계산해 봤을 때 (아이돌 했을 때) 내 연봉이 6000만원 정도 되는데,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 바엔 막노동하는 게 맞지 않겠나 싶다"고 했다.
결국 그는 "긴 시간 제게 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다 느꼈다"며 팀에서 탈퇴했다. 이로써 틴탑은 천지, 니엘, 리키, 창조 4인 체제로 재정비하게 됐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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