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케이에스, 올해 ‘퀀텀 점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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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금융결제솔루션과 보안 솔루션을 중심으로 시장에 베스트케이에스를 새롭게 알리는 2023년이 될 것입니다."
김교은 베스트케이에스(BestKS) 대표는 회사가 올해 '퀀텀 점프'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외산은 물론 일반 국산 결제시스템 구축에 1억원이 넘는 비용이 드는 반면 베스트케이에스 제품은 수천만원이면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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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금융결제솔루션과 보안 솔루션을 중심으로 시장에 베스트케이에스를 새롭게 알리는 2023년이 될 것입니다.”
메시지 지향 미들웨어 ‘i Con UBM’로 퀀텀 점프 자신
회사는 ‘i Con UBM’을 앞세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영업에 본격 나섰다. 이른바 ‘스마트케어 서비스’다. 인터넷 쇼핑몰 등에 접목하면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자체 결제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설치형인 온프레미스 형태뿐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으로도 제공해 구독형태로 사용도 가능하다.
수억원대 결제 시스템 수천만원에 설치 …가격 경쟁력 갖춰
베스트케이에스는 2005년 출범해 올해 11월이면 업력 18년째를 맞는다. SI와 ITO를 주력으로 하면서 고속 성장과 부진의 부침을 겪었다. 회사가 올해 새로운 도약을 확신하는 데는 미래사업부 신설이 한 몫했다. 미래사업부를 신설하면서 신바람을 불어넣었다. 소상공인 바우처 정부 지원 사업을 비롯해 화재 감지 보안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군을 시장에 출시하면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김 대표는 개인적으로 지난해 말 신장암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에 있다. 아직 건강상 안정을 취해야 하지만 회사 실적이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어 힘이 솟는다고 했다.
김 대표는 “새롭게 미래사업본부를 꾸리면서 신사업을 장착하고 새로운 도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난 아픔을 훌훌 털고 베스트케이에스가 새롭게 탄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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