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리턴즈’ 박세리 “또 당했네” 삥(?) 뜯긴 리치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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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 김민경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한 남성으로부터 장미꽃 선물을 받아 시선을 강탈한다.
'망붕렌즈'를 장착한 박세리가 로맨틱한 상황을 한껏 기대하는 가운데 김민경은 과연 박세리의 바람대로 로맨스를 이룰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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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 김민경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한 남성으로부터 장미꽃 선물을 받아 시선을 강탈한다. ‘망붕렌즈’를 장착한 박세리가 로맨틱한 상황을 한껏 기대하는 가운데 김민경은 과연 박세리의 바람대로 로맨스를 이룰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훈련과 경기를 위해서만 해외를 갔던 ‘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팀 세리’로 뭉쳐 이탈리아 로마로 생애 첫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긴다.
‘국가대표 운동부’ 4인방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최대 규모의 공원인 ‘보르게세 공원’으로 향한다. 환상적인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핀초 언덕’에서 올라선 멤버들은 그림 같은 로마의 풍경에 매료된다. 그런 이들 앞에 한 의문의 남성이 다가온다. 장미 세 송이를 든 이 남성은 장미꽃을 김민경에게 선물해 모두를 설레게 한다. 앞서 ‘트레비 분수’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나길 바라는 소원을 빌었던 김민경에게 정말 운명의 상대가 나타난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이어 ‘핀초 언덕’에서 열심히 인증 사진을 찍던 윤성빈에게도 뜻밖의 일이 벌어진다. 그의 카메라 앵글에 한 소녀의 모습이 담긴 것. 마치 고백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게 된 윤성빈과 얼굴이 발그레 붉어진 소녀의 모습엔 수줍음이 가득하다. “고백하는 것 같잖아”라며 엄마 미소를 보인 김민경에 이어 대장 박세리도 동생들의 깜짝 로맨스(?)에 ‘망붕렌즈’를 장착하고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로마의 낭만적인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을 때 예상치 못한 대 반전이 펼쳐진다. “또 당했네. 이렇게 당하는구나”라며 허탈해하는 박세리와 공금 봉투를 여는 김민경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막내 윤성빈은 “난 가짜 사랑을 만들지 않아”라며 딱 잘라 선을 그었다고 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는 오는 16일 오후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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