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방송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 제작지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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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올해 '방송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을 다음달 15일까지 공모한다.
방심위는 건전한 방송언어문화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이 사업을 2010년부터 매년 시행해왔다.
방심위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프로그램 1편을 선정한 뒤 제작비 48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방심위는 "이번에 제작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방송언어 사용에 대한 방송관계자와 시청자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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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올해 '방송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을 다음달 15일까지 공모한다.
방심위는 건전한 방송언어문화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이 사업을 2010년부터 매년 시행해왔다. 지원 대상은 방송에서의 신조어·비속어·외래어 등 방송언어문화 실태와 표준어 사용 권고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편수·방식 등 방송 형식은 방송사가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방심위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프로그램 1편을 선정한 뒤 제작비 48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방송사는 제작된 방송프로그램을 오는 10월31일까지 송출해야 한다.
방심위는 "이번에 제작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방송언어 사용에 대한 방송관계자와 시청자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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