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모빌리티, 전동킥보드 무료 환승 정책 실시

김성현 기자 2023. 5. 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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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모빌리티(PM)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이용자 출퇴근 편의성 제고를 위한 새로운 환승 정책을 도입한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12시간 이내 무료 환승 정책은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의 일환으로 출퇴근, 대학교 등하교 시간대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며 "퍼스트-라스트마일 교통수단으로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전동킥보드 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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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내 재탑승 시 별도 ‘잠금 해제’ 비용 없이 주행 가능

(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퍼스널모빌리티(PM)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이용자 출퇴근 편의성 제고를 위한 새로운 환승 정책을 도입한다. 빔모빌리티는 이달부터 주행 종료 후 12시간 내 재탑승 시 무료 환승 정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빔모빌리티 전동킥보드 이용요금은 ‘잠금 해제’ 요금 최대 1천200원, 180원 수준의 분당 요금으로 부과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무료 환승 정책에 따라 빔모빌리티 이용자는 12시간 이내 전동킥보드를 재탑승할 때 별도 잠금 해제 비용 없이 주행이 가능해진다.

새로운 무료 환승 정책은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지역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제 강남, 삼성 등 서울 주요 오피스 지역에서는 출퇴근 시간대 빔 전동킥보드 활용이 타 지역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대중교통과 연계해 시민 이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빔모빌리티)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12시간 이내 무료 환승 정책은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의 일환으로 출퇴근, 대학교 등하교 시간대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며 “퍼스트-라스트마일 교통수단으로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전동킥보드 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빔모빌리티는 공유 킥보드 주차문화 개선과 안전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최근엔 서울·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와 시각장애인 안전 보행을 돕기 위한 ‘점자블록 주차방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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