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금개구리' 서식지 완주 금와습지 생태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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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멸종위기종 '금개구리'의 서식이 확인된 삼례 금와습지 공원의 생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금개구리의 서식지를 보존, 확대하고 금와습지를 생태탐방과 교육을 위한 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임동완 완주군 자원순환과장은 "금와습지 주변에 삼례문화예술촌, 수도산 공원 등이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금와습지는 관광지와 연계한 생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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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멸종위기종 '금개구리'의 서식이 확인된 삼례 금와습지 공원의 생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금개구리의 서식지를 보존, 확대하고 금와습지를 생태탐방과 교육을 위한 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습지 정비는 물론 관찰 데크 설치, 안내판 정비 등을 오는 10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사업에는 환경부로부터 확보한 국비 4억3천만원이 소요된다.
임동완 완주군 자원순환과장은 "금와습지 주변에 삼례문화예술촌, 수도산 공원 등이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금와습지는 관광지와 연계한 생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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