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2023 동행축제' 참여…"중소상공인 우수 상품 알린다"

사진=롯데온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롯데온이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2023 동행축제'에 참가해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소개하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해 진행하는 소비축제 행사다. 올해 동행축제는 5월과 9월, 12월 총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롯데온은 회사에 입점돼 있는 1000여개 중소상공인의 신선식품, 리빙, 패션, 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선보인다. 고객들에게는 행사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고당도로 유명한 영주마실푸드엔헬스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를 최종 혜택가 1만6800원에, 80년 전통 가업을 이어온 '최씨네 참기름(350ml)'을 최종 혜택가 2만8000원에 판매한다.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 '낭만부부 모짜렐라 치즈가래떡(550g)'는 2개 이상 구매하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는 또 동행축제 참여를 독려를 위해 지난 행사에서 성과를 거둔 대한민국농수산 사례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했다. 대한민국농수산은 온라인에서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입점 업체로 지난해 동행축제에서 2주 동안 월 평균 매출을 초과 달성한 바 있다.

김동근 롯데온 셀러커뮤니케이션팀장은 "롯데온은 중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알리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동행축제에 참여한다"며 "앞으로도 입점 셀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