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0.001% 고교에 무슨 일이…넷플릭스 '하이라키'

기사내용 요약
노정의·이채민·김재원·지혜원·이원정 출연

[서울=뉴시스] 배우 노정의(왼쪽)와 이채민(오른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하이라키'를 선보인다.

'하이라키'는 상위 0.001%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가진 전학생이 온 후 견고했던 그들의 세계에 균열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넷플릭스는 이 작품에 노정의·이채민·김재원·지혜원·이원정 등이 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뉴시스] 배우 김재원(왼쪽), 지혜원(가운데), 이원정(오른쪽). *재판매 및 DB 금지

노정의는 주신고에 다니고 있지만 주신그룹과 라이벌 관계에 있는 재율그룹 장녀인 '정재이'를, 이채민은 전학생 '강하'를 연기한다. 김재원은 주신고 서열 1위이자 주신그룹 후계자 '김리안'을, 지혜원은 국내 굴지 무역회사 인터네셔널윤의 막내딸 '윤헤라'를, 이원정은 대대로 정치인을 배출해온 가문의 차남 '이우진'을 맡는다.

연출은 '환혼:빛과 그림자' '빅마우스' '스타트업' 등을 만든 배현진 감독이 하고, 극본은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의 추혜미 작가가 쓴다.

'하이라키' 공개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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