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사우디 후원 LIV 골프 6차 대회 우승…통산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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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가 후원하는 LIV 골프에서 통산 2번째 우승했다.
존슨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시더리지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023시즌 LIV 골프 6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7언더파 193타를 쳤다.
지난해 9월 LIV 골프 첫 우승 이후 8개월 만에 2승째를 챙겼다.
LIV 골프에서 2승을 챙긴 존슨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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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상금 약 58억원 챙겨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더스틴 존슨(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가 후원하는 LIV 골프에서 통산 2번째 우승했다.
존슨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시더리지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023시즌 LIV 골프 6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7언더파 193타를 쳤다.
버디 6개와 트리플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캐머런 스미스(호주), 브랜던 그레이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동타를 이룬 존슨은 1차 연장에서 버디에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해 9월 LIV 골프 첫 우승 이후 8개월 만에 2승째를 챙겼다.
존슨은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와 단체전 준우승 상금 37만5000달러를 챙겼다. 한화로 약 58억6000만원이다.
LIV 골프에서 2승을 챙긴 존슨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존슨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4승을 기록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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