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사면 후 다시 찾은 청계천'[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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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청계천을 찾아 걷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계천을 사랑하는 모임(청사모)'이 주관하는 청계천 걷기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2003년 시작돼 2005년 개통된 청계천 복원 사업은 이 전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직 당시 주요 업적으로 꼽힌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의 청계천 산책은 지난해 12월 특별사면 이후 세번째 공개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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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청계천을 찾아 걷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계천을 사랑하는 모임(청사모)'이 주관하는 청계천 걷기 행사에 참석했다. 청사모 회장인 장석효 전 서울시 부시장 초청으로 참가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동아일보 앞에서 시작해 성동구 신답철교까지 약 5.8km까지 걷는 행사다.
지난 2003년 시작돼 2005년 개통된 청계천 복원 사업은 이 전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직 당시 주요 업적으로 꼽힌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의 청계천 산책은 지난해 12월 특별사면 이후 세번째 공개 행보다. 지난달 26일에는 MB 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배우 유인촌이 주연을 맡은 연극 '파우스트'를 관람했고, 지난 3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용사·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 묘역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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