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가해자 '평범한 학생' 거짓말"…고딩맘, 방송 출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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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고딩엄마 김민정이 출연 계기를 전한다.
1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M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고딩엄마 김민정이 남편 신원준과 출연해, 학교폭력을 겪은 학창 시절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후 트라우마를 자극한 계기를 밝히는데, 김민정은 "가해자가 방송에 출연해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봤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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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고딩엄빠' 고딩엄마 김민정이 출연 계기를 전한다.
1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M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고딩엄마 김민정이 남편 신원준과 출연해, 학교폭력을 겪은 학창 시절 이야기를 공개한다.
고등학교 시절 김민정은 중학교 때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재회하며 비밀 연애를 시작했으나, 남자친구가 사귀기 직전 만났던 여자친구가 학교폭력 가해자였다고 밝힌다. 김민정은 "연애를 들킨 이후 가해자의 괴롭힘이 심해졌고, 결국 전학갔다"고 덧붙인다.
김민정은 "피해의 트라우마로 인해 공황장애와 이명을 겪게 됐다"며 "전학 간 후에도 가해자가 악의적인 소문을 퍼트려서, 급식실 선생님도 잘못된 소문을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후 트라우마를 자극한 계기를 밝히는데, 김민정은 "가해자가 방송에 출연해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봤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아이와 가족을 위해서 트라우마를 극복해 벗어나고 싶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함께 '청결'에 신경쓰고, 감정이 위아래를 넘나들는 일상을 공개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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