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첨단기술 보러오세요”…과기정통부, ‘국회 MWC 2023’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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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15일부터 이틀간 'ICT 신기술의 미래로 꿈꾸다'를 주제로 한 '국회 MWC 2023'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WC 2023)에 참가한 국내 기업들의 기술을 국회에서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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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WC 2023)에 참가한 국내 기업들의 기술을 국회에서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크게 전시회, 간담회,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15일 10시부터 오는 16일 15시까지 열리는 ‘국회 MWC 2023 참여기업 전시회’는 국내 21개 기업이 참여해 5G·6G 등 이동통신 분야 핵심기술 및 이와 융합한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 콘텐츠, 소프트웨어, 기기 등을 선보인다.
함께 열리는 ‘국회 MWC 2023 참여기업 간담회’는 과방위, 과기정통부 및 국내 중소·중견·스타트업 기업(8개)들이 모여 성장동력 창출 및 글로벌 진출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를 주재한 정청래 과방위원장은 “우리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간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국회는 우리 기업의 어려움을 잘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 MWC 2023 세미나’는 국내 산학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최신동향 및 연구개발 현황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세미나에서는 ‘CES 2023 및 MWC 2023 최신 기업·기술 동향’, ‘5G 연구개발 성공사례와 6G 비전 및 연구개발 추진계획’, ‘국내 유수 기업의 5G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과기정통부에서 신규 연구개발 사업으로 기획 중인 ‘6G 산업 기술개발 사업 추진방향’도 소개한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회와 함께 우리 기업의 우수기술을 관람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정부도ICT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고 선도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제도적인 뒷받침과 재정적 지원을 위해 국회와 협력하고 기업과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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