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강화…무풍 시스템에어컨 출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을 무풍 시스템에어컨까지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신제품은 내추럴 화이트 색상으로, 이날부터 삼성스토어와 가전양판점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오는 31일 정식 출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을 무풍 시스템에어컨까지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냉장고·오븐·인덕션·스마트 후드·식기세척기로 구성된 키친 패키지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무풍 시스템에어컨을 새롭게 출시했다.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디자인과 '엣지 라이팅'으로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시간이 지나도 변형·변색이 적은 고기능성 'ASA' 소재를 적용해 인피니트 라인만의 변하지 않는 품격을 갖췄다. 엣지 라이팅은 '따뜻한', '내추럴', '시원한' 컬러 중 소비자가 원하는 무드로 컬러를 조절할 수 있으며, 조도센서가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기존 제품보다 2배 넓어진 '와이드 무풍' 냉방 기능으로 더욱 시원하고 쾌적한 냉방이 가능해졌다. 또 일반 운전 대비 최대 61% 소비전력을 아낄 수 있다. 전 모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며, 소비전력을 최대 20%까지 절감해주는 'AI 절약 모드'기능도 새롭게 적용됐다.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에는 관리가 힘든 시스템에어컨을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안심케어 8단계'가 적용됐다. 극세필터와 PM 1.0 필터, 탈취필터가 3단계에 걸쳐 공기질을 청정하게 관리해주고, 항화구리 항균, PM 1.0 살균, UV 살균 기능이 적용돼 유해세균을 99% 이상 항균·살균한다.
이와 함께 열교환기를 동결시킨 후 해동하는 방식으로 세척하는 '워시 클린' 기능, 에어컨 운전 종료 후 알아서 최적의 온·습도로 건조해주는 '스마트 자동 건조' 기능 등 '클린케어' 5단계가 더해져 시스템에어컨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싱스' 연동으로 다양한 편의 기능들을 지원한다.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리모컨 없이도 스마트싱스나 빅스비 음성인식으로 편리하게 제어가 가능하다. 또 'AI 맞춤쾌적' 기능은 실내외 온도 및 공기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냉방·청정·제습 모드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편리하다.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신제품은 내추럴 화이트 색상으로, 이날부터 삼성스토어와 가전양판점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오는 31일 정식 출시한다. 출고가는 냉방면적(58.5~154.5㎡)에 따라 404만~1천260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삼성스토어와 가전양판점에서 제품을 사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의 변하지 않는 가치를 키친 패키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군으로도 확대해달라는 소비자 요청에 따라 시스템에어컨을 선보였다"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비스포크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 삼성' 닻 올랐다"…'미래 구상' 나선 이재용, 美서 22일간 누구 만났나
- '폴더블폰' 상용화 주도…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금탑산업훈장
- [르포] "삼성이 손 대니 다르네"…日 기업도 콕 찍은 엔에프, 성장 비결은
- ""태권도장, 애 낳았다며 웃어…우리 애는 죽었는데"…CCTV에 모친 '오열'
-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 '뉴진스 카피' 주장에 20억 손배소…내년 첫 재판
- [속보] 롯데그룹 "위기설 사실무근…루머 유포자에 법적조치 검토"
- 동덕여대, 농성 피해사례 모은다…총학 "공학 전환 투표 실시"
- 대한전선, 충남 당진에 해저케이블 2공장 신설…"총 1조원 규모"
- 텔레칩스 이장규 대표 "차량용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할 것"
- '수익성 악화' 석화기업, 사령탑 교체로 분위기 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