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유소년 축구 i-league 개최…11월까지 8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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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축구협회가 올해 원주에서 유소년 축구 리그인 i-league 대회를 개최한다.
i-league는 유소년 대상 생활축구 리그로,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원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교육지원청, 원주시체육회, 원주시축구협회와 '2023 원주시 i-league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원주시축구협회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i-league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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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축구협회가 올해 원주에서 유소년 축구 리그인 i-league 대회를 개최한다.
i-league는 유소년 대상 생활축구 리그로,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무한한을 의미하는 infinite, 상상한다는 imagine, 감동을 준다는 impress의 영문 이니셜의 앞자리 i를 떼어 만든 리그 이름으로, 아이들에게 무한한 가능성, 상상, 감동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다.
원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교육지원청, 원주시체육회, 원주시축구협회와 '2023 원주시 i-league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원주시축구협회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i-league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원주 i-league는 오는 11월까지 총 8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며, 개최시기는 이달 중으로 예상된다.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장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주가 명실상부 최고의 체육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원주시에 1년 내내 공차는 소리가 들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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