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당에 프라이빗 노천탕‥김숙 정호영 예산 넘기고 머쓱 ‘홈즈’

장다희 2023. 5. 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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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숙, 정호영이 예산을 넘겨 머쓱해했다.

지난 5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셰프 정호영이 인턴 코디로 출연해 제주도 단독 주택 매물을 소개했다.

이날 김숙과 정호영은 야외에 노천탕이 있는 주택을 찾았다.

예산을 초과하자 김숙과 정호영은 머쓱해했고, 스튜디오에 있던 박나래, 양세형, 가비, 장동민은 "보증금 초과"라며 팔로 '엑스' 표시를 그려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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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구해줘 홈즈' 김숙, 정호영이 예산을 넘겨 머쓱해했다.

지난 5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셰프 정호영이 인턴 코디로 출연해 제주도 단독 주택 매물을 소개했다.

이날 김숙과 정호영은 야외에 노천탕이 있는 주택을 찾았다. 생활이 편한 단층 구조에 가전·가구 풀옵션, 노천탕 겸 미니 풀장, 보조 주방·다용도실 등 넉넉한 수납 공간에 60번 정도 제주도에 온다는 정호영도 마음에 들어했다.

가격은 보증금 3000만 원에 연세 2500만 원이었다. 의뢰인의 희망가는 보증금 2000만 원, 연세 2500만 원이었다. 예산을 초과하자 김숙과 정호영은 머쓱해했고, 스튜디오에 있던 박나래, 양세형, 가비, 장동민은 "보증금 초과"라며 팔로 '엑스' 표시를 그려보였다. 이에 김숙은 "보증금은 돌려 받지 않느냐"고 적극 어필했다.

1000만 원이나 예산을 초과해버려 당황한 정호영은 "돌려 받으면 제가 1000만 원 정도(빌려주겠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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