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간호법 타협 못 하고 재의요구 건의...매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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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정부와 여당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것과 관련해 의료직역 간 타협과 합의를 끌어내지 못하고 끝내 이런 결과를 가져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무관하게 정부와 여당은 지난달 간호사 처우 개선을 위해 발표한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을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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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정부와 여당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것과 관련해 의료직역 간 타협과 합의를 끌어내지 못하고 끝내 이런 결과를 가져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간호법은 의료 단일체제를 무너뜨리고 보건 의료인들 사이에 신뢰와 협업을 저해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모든 것은 갈등의 책임을 정부와 여당에 씌우고 내년 총선 표 계산에만 급급한 더불어민주당의 당리당략에 따른 것이라며 간호법이 국민 건강에 끼칠 부정적 영향 등을 고려해 불가피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국민의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무관하게 정부와 여당은 지난달 간호사 처우 개선을 위해 발표한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을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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