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올해 제1회 ESG경영위원회 개최

박상욱 기자 2023. 5. 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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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3년 제1회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발족해 올해 2년 차를 맞은 ESG경영위원회는 ESG 분야별 학계 전문가 및 고객 대표 등 총 8명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해 공사의 ESG경영 및 운영계획 등 중요사항에 대해 심의·의결, 자문,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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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추진계획(안) 의결 및 중점과제 보고

2023년 제1회 ESG경영위원회 모습. (사진=G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3년 제1회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발족해 올해 2년 차를 맞은 ESG경영위원회는 ESG 분야별 학계 전문가 및 고객 대표 등 총 8명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해 공사의 ESG경영 및 운영계획 등 중요사항에 대해 심의·의결, 자문,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2일 열린 위원회에서는 '2023년 ESG혁신경영 추진계획(안)'을 의결하고, 부서별로 도출한 85개 ESG세부이행과제 중 중점 토의과제 3건에 대해 심층 토의 및 자문을 진행했다.

특히, GH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 장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몽골 대기오염 원인 지역(게르촌) 재개발 업무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및 사업영역 다각화 기회 마련 등을 다뤘다.

앞서 GH는 지난 2월 '혁신·비전 보고회'에서 4대 분야 14개 혁신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85개 ESG세부이행과제는 보고회에서 발표한 혁신안과 ESG경영을 연계해 설정한 구체적 실행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ESG경영위원회가 친환경, 상생, 투명공정을 실천하고, 85개 세부이행과제를 추진하는 데에 방향키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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