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금능권역 어촌테마마을 조성' 기본계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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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금능권역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이 해양수산부 최종 심사만 남겨두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2020년부터 지역주민과 관련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낭만이 흐르는 착한문화 예술마을'을 테마로 공모에 선정됐다.
변현철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원할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해수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기본계획이 원안대로 통과되도록 하여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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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낭만이 흐르는 착한문화 예술마을’ 6월 해수부 최종 심사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금능권역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이 해양수산부 최종 심사만 남겨두고 있다.
15일 제주시에 따르면 시 해양수산과는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공모 선정된 ‘금능권역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이 마무리돼 해양수산부의 승인 심사를 신청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2020년부터 지역주민과 관련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낭만이 흐르는 착한문화 예술마을’을 테마로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시는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안전 시설 확충과 마을의 가치 창출 가능한 주민 소득 향상 방안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제출했다.
사업내용은 금능 문화예술광장 조성, 꿈차롱 올레길 조성, 모다드렁 문화예술센터 신축, 어촌문화센터 신축 등 5년간 총 96억원(국비 67억원, 지방비 29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올해 6월 예정된 해수부 심사를 거쳐 기본 계획 승인되면 시행계획 및 실시설계를 신속히 추진하여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변현철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원할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해수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기본계획이 원안대로 통과되도록 하여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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