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숙 증평군의원, 스마트팜 정책 제안…19일까지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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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184회 임시회를 연다.
첫날 1차 본회의에서는 홍종숙(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이 '증평군 스마트팜 발전 방안 제언'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홍 의원은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과 농촌인구 감소 문제 해의 미래농업 대안으로 주목받는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내실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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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184회 임시회를 연다.
첫날 1차 본회의에서는 홍종숙(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이 '증평군 스마트팜 발전 방안 제언'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홍 의원은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과 농촌인구 감소 문제 해의 미래농업 대안으로 주목받는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내실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스마트팜이 청년농 육성과 연결되는 만큼 청년농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군의 맞춤형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수익성 확보를 위한 생산·판매·유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적·통합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팜 농업인 정보교류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스마트팜 정착을 유도하고 농업 현장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윤성(국민의힘, 가선거구) 의원과 최명호(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증평군 장애인·노인 등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안'과 '증평군립도서관 운영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와 함께 환경보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16~17일 축사와 기업체 등 8개 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배출시설 현지조사를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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