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복지관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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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은 서울 성북구 종암동 소재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금융 정보와 디지털기기 활용이 서툰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을 확대해왔으며, 이번 교육도 그 일환으로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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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은 서울 성북구 종암동 소재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 개념 소개를 시작으로 △범죄 유형별 피해금액 △연령별 피해금액 비중 △범죄 유형별 사례 및 예방·대응 방법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OK저축은행은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고자 금융·디지털 용어를 최소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사례를 다채롭게 소개했다.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확산 중인 ‘메신저피싱’(메신저로 가족·지인 등을 사칭해 고령층의 개인정보 등을 편취)과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관련 대응법 전달에 중점을 두고 강연을 펼쳤다. 또 보이스피싱 피해 징후 발견 시 어르신들을 신속하게 도와드릴 수 있도록 복지관 직원을 대상으로도 교육이 이뤄졌다.
OK저축은행은 금융 정보와 디지털기기 활용이 서툰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을 확대해왔으며, 이번 교육도 그 일환으로 기획했다. 청소년,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다각도로 운영 중이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해 우리 사회 속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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