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디지털휴먼 'M' 공개…크리에이터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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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민호는 14일 유튜브 채널 이민호 필름에 '프로젝트 엠'을 공개됐다.
3분 가량 영상 속 '뉴 월드, 뉴 메타'를 주제로 이민호의 디지털휴먼 M이 등장했다.
이민호는 "액셀러 작품에 매료돼 협업을 제안했다"며 "해보지 않았던 분야에 도전하고 연기 활동과 다른 형태로 작업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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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민호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민호는 14일 유튜브 채널 이민호 필름에 '프로젝트 엠'을 공개됐다. 중국 상하이 출신 액셀러(AXL LE)와 협업했으며 기획부터 이야기 개발, 제작까지 참여했다.
3분 가량 영상 속 '뉴 월드, 뉴 메타'를 주제로 이민호의 디지털휴먼 M이 등장했다. 엄격한 사회 계급과 국가 통제 시스템 부패, 환경 오염 등으로 사회적 불안이 팽배해진 가상의 2143년 서울을 배경으로 했다. 음식을 섭취하는 행위를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이상의 수준 높은 오락·취미로 다룬 점이 인상적이다.
신비로운 음악과 독특한 분위기가 시선을 끌었다. 영국 스튜디오 박스 오브 토이즈가 사운드 디자인과 음악 믹싱을 작업했다. 스웨덴 NMBRS는 모션 캡쳐와 컴퓨터그래픽(CG) 애니매이션을 맡았다. 이민호는 "액셀러 작품에 매료돼 협업을 제안했다"며 "해보지 않았던 분야에 도전하고 연기 활동과 다른 형태로 작업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바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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