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거래는 몇천 원 수준…홀로 광야에서 의혹 해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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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 오늘(15일) 오전 소셜미디어 채널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 논란의 배후에 수사기관의 고의적인 흘리기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지금까지와는 달리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탈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남국 의원 : 탈당해서 제가 여러 가지 모든 의혹을 홀로 광야에 서서 이 의혹을 다 해소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음은 무겁지만 어려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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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 오늘(15일) 오전 소셜미디어 채널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했습니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투자한 적 없다, 이해 충돌 아니다, 또 에어드롭은 배당금 성격이라며, 로비 의혹에 대해선 가장 억울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국회 상임위 기간 동안 코인 거래를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자세를 낮췄습니다.
[김남국 의원/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 상임위 시간 내냐, 시간 외냐, 이걸 떠나서 너무 제가 잘못한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은 두말할 여지 없이 반성하고 깊이 성찰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시기나 금액에 대해서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남국 의원/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 너무 소액이어서 정확하게 기억을 못 하고 있고..(액수가 이 정도면 얼마나 되는 거예요?) 몇천 원입니다. (몇천 원이요? 몇천 원 거래예요, 이게 지금? 이게 납득이 잘 안 가는데…)]
김 의원은 이 논란의 배후에 수사기관의 고의적인 흘리기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지금까지와는 달리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탈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남국 의원 : 탈당해서 제가 여러 가지 모든 의혹을 홀로 광야에 서서 이 의혹을 다 해소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음은 무겁지만 어려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취재 : 정경윤 / 영상편집 : 변지영 / 화면출처 :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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