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공지능 집적단지 2단계 전략 수립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2020년부터 첨단3지구에 조성하고 있는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인공지능 혁신거점으로 고도화하는 2단계(2025~2029년) 사업전략 수립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인공지능 집적단지 2단계 사업은 정부가 지속적으로 지원을 약속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광주 곳곳에서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실증하고, 기업하기 가장 좋은 산업융합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오는 6월 사업자 선정 뒤 착수보고회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2020년부터 첨단3지구에 조성하고 있는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인공지능 혁신거점으로 고도화하는 2단계(2025~2029년) 사업전략 수립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2단계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아 기획용역비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
2단계 용역은 오는 6월 사업자 선정 뒤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8개월 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직접 수행하며, 광주시·정보통신산업진흥원·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1단계 사업의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산업융합 생태계의 핵심 요소인 기반시설·기업·인재·기술을 집적한다.
2단계 실행전략은 ▲자유로운 창업과 기업 성장 환경 조성 ▲최고 인력과 기술이 집적될 수 있는 환경 조성 ▲투자자본 집적화 및 협업 생태계 환경 조성이다.
특히 기업 간 협업이 가능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고도화를 이루고,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의 실증 및 기업성장 가속화를 위한 사업 환경구축 등 안정적 생태계 기반 조성에 나선다.
광주시는 각계 각층의 의견수렴을 위해 사업추진총괄위원회, 실무위원회, 세부 전략과제 내용 검토를 위한 분과별 워킹그룹 등을 운영, 고도화 전략을 도출할 방침이다.
1단계 사업 종료 이후 2025년부터 2단계 사업이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 내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고, 사업비 확보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인공지능 집적단지 2단계 사업은 정부가 지속적으로 지원을 약속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광주 곳곳에서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실증하고, 기업하기 가장 좋은 산업융합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남편 유전자 아까워"…이미 9남매인데 더 낳겠다는 부부
- 이성은 "만난지 한달 만 임신.…남편 불륜 4번 저질러"
- '경기도 법카' 이재명 재판행…"조직적으로 예산 유용"(2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음주 뺑소니' 친구 손절했다가…"친구들이 너무하다는데 과한건가요"
- 놀라운 커피…하루 3잔이면 '이 질환' 위험 절반으로 ‘뚝'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