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코, 국방과학연구소에 'LEO 위성통신플랫폼' 납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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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통신 전문기업 제노코가 국방과학연구소와 초소형 지구저궤도(LEO) 위성통신 플랫폼 제작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방과학연구소 미래도전국방기술 개발사업 중 '3D프린팅·메타물질 기술 기반 초소형 LEO 위성 플랫폼 개발 2단계 사업'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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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항공우주 통신 전문기업 제노코가 국방과학연구소와 초소형 지구저궤도(LEO) 위성통신 플랫폼 제작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방과학연구소 미래도전국방기술 개발사업 중 '3D프린팅·메타물질 기술 기반 초소형 LEO 위성 플랫폼 개발 2단계 사업' 일환이다. 계약 기간은 지난 4월부터 내년 10월까지다. 제노코는 나라스페이스와 공동연구로 제품을 개발·제작하여 국방과학연구소에 납품한다.
제노코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초소형위성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확보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큰 시장 형성이 예상되는 초소형위성에 적합한 플랫폼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용 기성품(COTS) 기반 초소형위성시스템 개발에 적합한 표준서 적용·테일러링으로 기술사양 표준화를 시도하여 국내외 초소형위성 시장에 새로운 가이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제노코는 위성 본체, 탑재체, 지상국 및 소형발사체까지 위성 토탈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우주항공 부문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위성 사업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과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들과 파트너십으로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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