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경찰 추적피해 1.6km 달아난 50대 음주운전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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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는 추적을 피해 1.6km 음주운전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50대)는 지난 11일 오후 11시40분께 평택시 안청2로에서 청북남로으로 약 1.6km 음주운전한 혐의다.
'음주운전 차량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적조회를 통해 예상 도주로에서 그를 체포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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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는 추적을 피해 1.6km 음주운전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50대)는 지난 11일 오후 11시40분께 평택시 안청2로에서 청북남로으로 약 1.6km 음주운전한 혐의다.
'음주운전 차량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적조회를 통해 예상 도주로에서 그를 체포했다.
측정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로 확인됐다.
그가 추적을 피해 도주한 구간에는 청아초교 일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도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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