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난치병 치료비 2억 후원…올해만 취약계층 10억 기부

이명주 2023. 5. 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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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가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에 나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서울아산병원 측과 취약계층 소아 청소년 환자 치료비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국내 취약계층 소아 청소년 환자를 위해 쓰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EDM'(Every Dream Matters)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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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에 나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서울아산병원 측과 취약계층 소아 청소년 환자 치료비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2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내 취약계층 소아 청소년 환자를 위해 쓰인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 공헌 활동 일환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EDM'(Every Dream Matters)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외 698명 환아들을 도왔다. 

올해 기부액 누적 금액은 총 10억 원. 서울아산병원 외에도 삼성서울병원, 월드비전, 국립암센터와 기관 협약을 맺고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변상봉 부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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