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더는 안 된다" 증평군, 확산 차단 방역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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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지역 내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확산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5일 군은 전날 오후 도안면 한우농장 1곳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자 이틀 연속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
이재영 군수는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구제역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구제역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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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역 내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확산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5일 군은 전날 오후 도안면 한우농장 1곳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자 이틀 연속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
이재영 군수는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구제역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구제역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에 들어갔다.
지역 내 다른 농장에 대해서도 이동제한명령 등 긴급방역 조치에 나섰다.
증평지역은 이번에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 한우 418마리를 비롯해 224개 농가에서 소 5661마리, 돼지 2만2000마리, 염소 3137마리를 사육한다.
발생 농장 3㎞ 반경 내에는 179농가가 3만1400마리의 소를 사육하고 있다.
증평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2014년 12월 이후 8년 5개월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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