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5일부터 반려동물 놀이터 정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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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내 '반려동물 놀이터'를 정식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놀이터에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쉴 수 있는 그늘막과 급수시설, 안전 울타리가 설치돼 있다.
반려견 등이 목줄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이용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과 보호자다.
김만태 축산과장은 "동물복지지원센터 준공과 함께 반려동물 놀이터 1호를 개장해 기쁘다.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동물복지 증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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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반려견 목줄 없이 이동 가능해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내 ‘반려동물 놀이터’를 정식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놀이터에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쉴 수 있는 그늘막과 급수시설, 안전 울타리가 설치돼 있다. 반려견 등이 목줄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이용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과 보호자다.
놀이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반려견 체고 40㎝ 이상은 대형견, 40㎝ 미만은 중·소형견으로 공간을 분리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동반 입장해야 하며, 소유 동물 책임 관리를 위해 보호자가 직접 배변 봉투를 지참하고 배변을 처리해야 한다. 13세 미만 어린이는 안전 문제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김만태 축산과장은 “동물복지지원센터 준공과 함께 반려동물 놀이터 1호를 개장해 기쁘다.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동물복지 증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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