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록은 계속 된다! 괴물 홀란 EPL 36호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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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의 신기록은 계속된다.
자신의 이번 시즌 리그 36호골이었다.
1993-94시즌 앤디 콜과 1994-15시즌 앨런 시어러가 기록한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골인 34골을 넘어서 35골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36호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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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엘링 홀란의 신기록은 계속된다.
맨체스터 시티는 14일(한국 시간)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에버턴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85점으로 리그 우승에 딱 1승을 남겨두게 됐다.
선제골은 귄도안이 터뜨렸다. 전반 37분 에버턴의 골망을 흔들며 맨시티가 리드를 잡았다. 이어 전반 39분 홀란의 득점이 터졌다. 측면 크로스가 올라오자 엄청난 점프력으로 헤더골을 기록했다. 자신의 이번 시즌 리그 36호골이었다.
홀란은 이미 프리미어리그 신기록을 세웠다. 1993-94시즌 앤디 콜과 1994-15시즌 앨런 시어러가 기록한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골인 34골을 넘어서 35골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36호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역사적인 35호골을 터뜨린 후 홀란은 자신의 축구화에 35라는 숫자를 새겼는데 이번 득점으로 36골이 되자 펜으로 급히 숫자를 고치기도 했다. 맨시티는 여전히 첼시, 브라이튼, 브렌트포드까지 리그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괴물 홀란이 가는 길이 새로운 역사다. 홀란이 앞으로 얼마나 많은 골을 기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홀란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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