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취약계층 5천 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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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6월까지 재난 취약 계층과 만 75세 이상의 가구 등 5천 가구에 일산화탄소 누출 경보기를 무료 보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5년까지 4억원을 들여 지역 1만2천여 모든 가구에 경보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승하 군 안전재난과장은 "시설이 낡거나 경보기가 설치되지 않은 보일러는 일산화탄소 누출에 취약하다"면서 "경보기 보급이 일산화탄소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무주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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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6월까지 재난 취약 계층과 만 75세 이상의 가구 등 5천 가구에 일산화탄소 누출 경보기를 무료 보급한다고 밝혔다.
마을 이장, 의용소방대원, 소방서 관계자들이 가정을 방문해 경보기를 설치해준다.
무색과 무취의 기체로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일산화탄소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2025년까지 4억원을 들여 지역 1만2천여 모든 가구에 경보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승하 군 안전재난과장은 "시설이 낡거나 경보기가 설치되지 않은 보일러는 일산화탄소 누출에 취약하다"면서 "경보기 보급이 일산화탄소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무주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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