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애자 릴리 로즈 뎁, 새 여친과 키스 사진 올리고 “4개월 열애”[할리우드비하인드]

릴리 로즈 뎁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딸이자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릴리 로즈 뎁이 여성과 열애 중이다.

5월 12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페이지식스 등에 따르면, 릴리 로즈 뎁은 여성 래퍼 070 셰이크(본명 다니엘레 발부에나)와 교제하고 있다. 릴리 로즈 뎁은 현재 23세, 070 셰이크는 25세다.

릴리 로즈 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사람이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을 올리고 "4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알려 이목을 끌었다.

이에 두 사람이 1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들의 열애설은 지난 2월과 3월 열린 파리 패션위크에서 처음으로 불거진 바 있다.

한편, 릴리 로즈 뎁은 오랜 기간 사실혼 관계였던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의 딸로, 2015년부터 모델로 활동했다. 2019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더 킹: 헨리 5세'에도 출연했는데, 이를 통해 만난 티모시 샬라메와 짧게 교제하기도 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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