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이순신학교 "얘들아, 역사문화 마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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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숙)은 5월~6월 두 달 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30여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가족과 함께하는 이순신학교'를 운영한다.
통영교육지원청은 통영특색교육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토요일을 이용하여 5차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이순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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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6월 두달간 30여가족 100여명 대상
통영시티투어 박정욱 대표, 문화 해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숙)은 5월~6월 두 달 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30여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가족과 함께하는 이순신학교'를 운영한다.
통영교육지원청은 통영특색교육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토요일을 이용하여 5차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이순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산대첩과 이순신 장군에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계신 통영시티투어 박정욱 대표를 문화해설사로 초빙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순신학교는 5~6월 중 가족 단위로 신청을 받아 5차에 걸쳐 운영되며, 이충무공의 정신과 리더십을 느낄 수 있는 한산도 제승당 탐방, 통영의 역사를 알아보는 삼도수군통제영(세병관, 12공방) 탐방, 통영의 전통 문화인 나전칠기 만들기 체험의 3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족들은 체험 중 각 장소별로 부여된 총 3가지의 미션을 해결하도록 되어 있으며, 미션 수행 사진을 담당자 메일로 보내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지난 13일 이순신학교에 참가한 가족들은 "이순신장군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통영에 대하여 가족과 함께 걸으며 체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인 내가 더 많이 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경숙 통영교육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이순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통영의 역사를 이해하고, 내 고장 통영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참여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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