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2023년 강원도 제1호 웰니스 도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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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
양구군과 한국웰니스산업협회는 15일 오후 군청에서 'K-웰니스도시(식품건강분야) 인증서' 수여식을 갖는다.
양구군은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라는 권위를 가지며, 웰니스협회는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베트남 K-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엑스포' 등 국내·외 전시회·컨퍼런스 때 양구군을 우선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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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 2023년 강원도 제1호 웰니스 도시의 영예를 안게 됐다.
양구군과 한국웰니스산업협회는 15일 오후 군청에서 ‘K-웰니스도시(식품건강분야) 인증서’ 수여식을 갖는다.
‘K-웰니스 도시’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주제로, 한국웰니스산업협회(회장 김미자)가 인증하는 것이다.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현재 웰니스 관련 인프라·성과 점검과 미래 웰니스산업 육성계획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2019년부터 시행된 인증사업은 2020년 코로나19 시국으로 중단됐다가 2021년 재개됐다.
양구군은 16개 특화분야 중 식품건강분야에 선정됐다. 군은 시래기 명품화 사업,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 등으로 시래기 6차산업 육성과 펀치볼 시래기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문화를 가미한 음식관광 활성화로 시래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웰니스관광 힐링명소화를 위해 양구수목원을 지역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면서, 동면 대암산 용늪의 생태탐방로와 팔랑리 양수골 옛길을 복원해 양구수목원과 연계된 힐링 생태탐방로를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라는 권위를 가지며, 웰니스협회는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베트남 K-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엑스포’ 등 국내·외 전시회·컨퍼런스 때 양구군을 우선 홍보하게 된다.
서흥원 군수는 “양구가 가진 관광자원을 더욱 발전시키고, 대표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힐링·건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한국웰니스산업협회장은 “양구군이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협회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동명 ld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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