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위치정보 분야 공모전 시행…상금 최대 2000만원

윤지원 기자 2023. 5. 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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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2023년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방통위는 "위치정보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되고 있으며 위치정보 활용 기술과 이를 기반한 서비스가 전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며 "다양한 위치기반의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스타트업, 중소·영세사업자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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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와 '2023년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 추진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2023년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방통위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2023년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방통위는 위치정보 분야의 중소·영세기업 및 스타트업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올해 사업은 대한민국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공모전과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만 34세 이하의 개인 및 단체 대상의 '아이디어 분야'와 중소·영세 사업자 대상의 '사업화 지원 분야'로 구분된다.

올해 신설된 아이디어 분야는 창업을 꿈꾸는 만 34세 이하 청년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상장 및 상금 최대 500만원을 수여한다. 총 6개팀에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개발비용도 6개월간 50만원씩 지원한다.

사업화 지원 분야는 총 24개 사업자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 최대 2000만원을 수여한다. 방통위는 사업자 등록, 신고 및 사업성 분석, 투자유치 등도 지원한다.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분야는 시제품 기획·개발 단계의 3년 미만 신생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모델 진단, 사업 협력 관계 구축 및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시험 환경 등을 지원한다.

공모전에는 오는 6월23일까지 누리집에서 응모할 수 있다.

방통위는 "위치정보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되고 있으며 위치정보 활용 기술과 이를 기반한 서비스가 전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며 "다양한 위치기반의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스타트업, 중소·영세사업자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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